김범룡 나이 아내 노래모음
1985년 김범룡은 '바람 바람 바람'이란 노래로 가요계에 정말 바람처럼 등장하며, 뜨거운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아직까지도 그를 떠올리면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바람 바람 바람'을 떠올릴 정도로 깊은 각인이 되었습니다.
전영록, 최성수, 김수철과 더불어 1980년대를 주름잡던 그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 보이지 않았고, 2010년도쯤부터 다시 방송에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그의 프로필과 함께 김범룡 나이 아내 노래모음 대표곡 '그순간' '바람 바람 바람' '불꽃처럼' '겨울비는 내리고'도 함께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프로필
- 이름 : 김범룡
- 출생 : 1959년 6월 3일, 서울특별시
- 학력 : 충북대학교 엠블럼 충북대학교 서양화과
- 종교 : 무교
- 직업 : 가수,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 장르 : 팝 발라드, 댄스 팝, 록, 트로트
- 가족 : 배우자(크리스 강), 슬하 2남
김범룡 노래모음 대표곡
- 1985년 : 바람 바람 바람, 그순간, 별빛속의 님
- 1986년 : 님 떠나가네, 슬픔만 주고, 그대는 미운사람
- 1987년 : 카페와 여인, 현아, 안녕이라고 하지마, 내 사랑 모니카
- 1988년 : 마지막 입맞춤, 이제 와서
- 1989년 : 무지개빛 세상, 사랑의 열차를 타고, 이젠 말할 수 있네
- 1991년 : 아마 아마, 한잔의 술
- 1992년 : 사랑 그 이름 하나로, 뱅뱅뱅
- 2003년 : 돈키호테, 사랑의 진실, 나의 소원, 왜 날
- 2006년 : 친구야
- 2018년 : 아내
인생사
그는 1959년 6월 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김범룡 나이는 63세입니다. 어릴 적 음악보다는 미술에 소질이 있던 그는 중학생 시절 전국 대회를 나가면 항상 상위권에 들 정도로 미술에 소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자연스럽게 미술인을 꿈꿔왔다고 합니다.
이후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에서 서양화과에 입학하였지만 군 전역 후 어머니의 빚으로 인해 안 그래도 좋지 않던 가정 형편이 더욱 악화되어 미술의 꿈을 접고, 돈을 벌기 위해 가수의 길을 택하게 되었는데요.
김범룡은 돈을 벌기 위해 통기타로 라이브 업소를 돌며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갔고, 1982년 [연포가요제]에 보컬 듀오 [빈수레]의 보컬리스트로 참가하여 자작곡 '인연'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이 곡으로 우수상을 거머쥐게 되면서, 가수로서 첫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1985년, 트로트 리듬에 4박자의 경쾌한 비트를 실은 노래 '바람 바람 바람'을 김범룡의 솔로 데뷔 타이틀 곡으로 발표하게 되었고, 발매와 동시에 TV와 라디오에 끊임없이 흘러나올 정도로 당시 엄청난 히트를 치게 됩니다.
이후 인기 가수 반열에 오른 김범룡은 2집 발표 후 교통사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되지만, 이후 발표한 3집, 4집, 5집까지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6집 발표 후 배우 이미숙과의 스캔들이 터지게 되면서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는데요.
미국에서 재기를 다짐하던 그는 귀국하여 야심 차게 준비한 7집을 발표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가요계는 발라드에서 댄스 가수 열풍이 불었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활동하던 시대였기에 김범룡의 노래는 잊혀 가게 되었고, 결국 필로폰 상습 투약으로 인해 구속되면서 방송정지를 당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방송 정지 굴레를 벗어난 그는 TV 방송보다는 공연 위주의 지방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작곡가로서 많은 곡들을 쓰며 새로운 인생을 길을 걷게 되는데요. 이후 가수 겸, 작곡가 겸, 제작자로 변신하며, 90년대 발라드 대표 가수 녹색지대를 키워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에 투자 실패로 인해 약 40억 원의 빚을 지게 되고, 이후 8년간 크고 작은 무대 가리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여 빚을 모두 청산하고 다시 재기에 성공하는데요. 지난 11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는 "어려움을 많이 겪다 보니 감사함을 알게 됐다. 주어진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이렇게 건강해서 목소리가 나온다는 게 그렇게 감사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곡을 만들어 여러분 앞에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김범룡 아내
김범룡의 아내는 '크리스 강'으로, 그가 미국 공연을 갔을 때 친구 부인의 친구 동생으로 공연장에 함께 왔고 그에게 꽃다발을 줬다고 하는데요. 이 계기를 시작으로 알고 지내다, 크리스 강이 88년 서울 올림픽 때 한국을 찾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김범룡 아내 곡은 그가 그동안 고생한 아내를 위해 작사 작곡한 곡이라고 하는데요. 가사를 살펴보면 아내에 대한 그의 사랑과 진심이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그의 인생사와 함께 김범룡 나이와 프로필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활동 보여주시길 바라며 준비한 김범룡 노래모음과 함께 대표곡 '그순간', '바람 바람 바람', '불꽃처럼', '겨울비는 내리고'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
김범룡 아내 가사
당신 울고 있나요
돌아 앉아서 눈물짓는 당신
그래요 실컷 울어요
당신 아픔이 다 사위어 질때까지
많은걸 주는 게 사랑인 줄 알았죠
바쁘게 살아온 수많은 그 세월 동안
당신은 너무도 외로웠었다는 걸
이제야 깨달은 바보를 용서할 수 있나요
아 내 아내여
부족한 나지만
내게는 오직 당신 뿐인데
사랑 사랑합니다
이내 가슴에 또다시
새깁니다
많은걸 주는 게 사랑인 줄 알았죠
바쁘게 살아온 수많은 그 세월 동안
당신은 너무도 외로웠었다는 걸
이제야 깨달은 바보를 용서할 수 있나요
아 내 아내여
부족한 나지만
내게는 오직 당신 뿐인데
사랑 사랑합니다
이내 가슴에 또다시
새깁니다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사랑합니다
최성수 나이 노래모음 동행 해후 혼술 기쁜우리사랑은 풀잎사랑, 어릴 때 들었던 추억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