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졌지만, 봄은 이제 시작입니다.”
4월 중순, 서울과 수도권의 벚꽃이 지고 나면 많은 이들이 봄꽃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4월 중·하순은 오히려 다양한 봄꽃들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며 자연의 색감이 가장 풍부해지는 시기입니다. 유채꽃, 튤립, 철쭉, 수선화, 라일락 등 지역마다 각기 다른 꽃들이 절정을 이루며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수도권에는 벚꽃 이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가 많습니다. 특히 4월 중후반에 절정을 맞이하는 곳을 중심으로 선택하면, 혼잡한 인파 없이 여유롭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벚꽃 시즌 이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4월의 봄꽃 명소 10곳을 소개합니다. 가족 나들이, 커플 데이트, 혼행까지 모두 어울리는 추천 코스로, 봄을 더 길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4월에 가볼만한곳 국내 여행지 봄꽃 명소 BEST10
1.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태안 튤립공원)
“벚꽃이 끝난 자리, 튤립이 화려하게 메운다”
태안에서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는 네덜란드를 연상케 하는 색감과 규모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색과 품종의 튤립이 테마별로 정원에 배치돼 있어 걷는 내내 시각적인 감동을 선사하죠.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위치: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168-3
개화 시기: 4월 중순~5월 초
입장료: 성인 12,000원 / 청소년 9,000원 / 어린이 8,000원
팁: 매표 후 재입장 가능 / 햇빛이 강하므로 모자나 양산 준비
2. 구례 섬진강 유채꽃길
“강과 꽃, 그리고 바람이 흐르는 풍경”
섬진강을 따라 길게 펼쳐지는 유채꽃길은 구례만의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벚꽃이 지고 나면 강변 산책로를 따라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훌륭한 조합을 이룹니다.
위치: 전남 구례군 광의면 섬진강변 일대
개화 시기: 4월 중순~하순
입장료: 무료
팁: 오전 시간대 방문하면 인파 적고 사진이 선명하게 나옴
3. 안성팜랜드
“자연 속 꽃밭과 동물농장이 어우러진 봄 정원”
드넓은 초원 위에 유채꽃과 튤립이 가득한 안성팜랜드는 동물체험과 꽃구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도 모자랄 만큼 콘텐츠가 풍부합니다.
위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개화 시기: 4월 중순~5월 초
입장료: 성인 15,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1,000원
팁: 온라인 예매 시 할인 / 모자와 운동화 필수
4.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 지금은 봄의 시간”
봄에는 수선화, 튤립, 무스카리, 히아신스 등 다채로운 봄꽃이 테마정원을 수놓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정갈한 정원 설계는 혼자 혹은 연인과의 방문에 잘 어울립니다.
위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개화 시기: 4월 중순~5월 초
입장료: 성인 11,000원 / 청소년 8,500원 / 어린이 7,500원
팁: 평일 오전 방문 추천 / 야간 개장 시 별빛 정원 관람 가능
5. 양평 세미원
“연못과 수생식물, 그리고 봄꽃이 만들어내는 정적인 아름다움”
물과 꽃을 테마로 한 정원답게 연못과 다양한 봄꽃들이 함께 조화를 이룹니다. 조용히 걷기 좋은 곳으로, 두물머리와 연계해 코스를 짜기에 좋습니다.
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개화 시기: 4월 중순~하순
입장료: 성인 5,000원 / 학생 3,000원 / 미취학 아동 무료
팁: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함께 걸으면 반나절 코스로 알맞음
6. 군포 철쭉공원 (초막골 생태공원)
“4월 하순 수도권 철쭉 명소, 붉은 꽃의 물결이 흐른다”
군포시는 매년 철쭉축제를 열 만큼 봄철 철쭉 명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초막골 생태공원은 산을 따라 흐르는 철쭉 꽃길이 장관이며, 규모도 커서 걷는 즐거움도 큽니다.
위치: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 산17
개화 시기: 4월 하순~5월 초
입장료: 무료
팁: 축제 기간에는 주변 교통 혼잡하니 대중교통 이용 추천
7. 하남 유니온파크 & 수변공원
“벚꽃 이후에도 계속되는 봄 산책길의 여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유니온파크가 좋은 선택입니다. 4월 중순 이후에는 라일락과 철쭉, 수선화가 산책길 곳곳에 피어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278
개화 시기: 4월 중~하순
입장료: 무료
팁: 주변 미사 카페거리와 함께 코스로 짜기 좋음
8. 성남 중앙공원 & 희망대공원
“도심 속 숨은 철쭉 명소, 가족 나들이 코스로 딱”
성남시 대표 공원인 중앙공원과 희망대공원은 시민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외부 방문객에게는 숨은 꽃 명소입니다. 잘 가꿔진 정원과 운동 시설, 꽃길이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기에 좋습니다.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중원구 일대
개화 시기: 4월 하순~5월 초
입장료: 무료
팁: 근처 전통시장과 먹거리도 훌륭해 반나절 나들이로 적합
9. 인천대공원
“벚꽃만 있는 줄 알았다고요? 지금은 튤립이 주인공입니다”
중앙광장과 화단에는 튤립이 가득하고, 공원 곳곳에 철쭉과 봄 야생화도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동물원, 식물원, 자전거 도로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위치: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
개화 시기: 4월 중순~하순
입장료: 공원 무료 / 식물원 2,000원 / 동물원 2,000원
팁: 자전거 대여 가능 /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 필수
10. 화담숲
“정교하게 설계된 봄의 품격을 느끼다”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화담숲은 자연과 인공의 균형이 잘 잡힌 프리미엄 수목원입니다. 봄철에는 철쭉, 수선화, 라일락이 구간별로 정리돼 있어 계절의 흐름을 따라 걷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위치: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개화 시기: 4월 하순~5월 초
입장료: 성인 10,000원 /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6,000원
팁: 사전 예약 필수 / 유모차·휠체어 이동 가능
4월에 가볼만한곳 국내 여행지 봄꽃 명소 BEST10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벚꽃이 진다고 해서 봄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4월 중순부터는 유채꽃, 튤립, 철쭉, 라일락 등 다양한 봄꽃들이 제각기 절정을 이루며 자연을 더 다채롭게 물들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10곳은 벚꽃 이후에도 꽃구경을 이어갈 수 있는 실속 있는 명소들입니다. 각각의 장소는 꽃의 종류뿐 아니라 분위기, 접근성, 부대시설까지 고려해 선정했으니 여행 계획에 바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잠깐의 외출로도 충분한 위로가 되는 계절, 꽃과 함께 봄을 더 길고 깊게 즐겨보시길 바라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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