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바램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듣기 가사포함

임영웅 바램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듣기 가사포함

11월 2일 기준으로 임영웅 바램 노래가 1700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어느 60대 노부부] 노래는 현재 4700만 뷰를 넘어서며 임영웅 유튜브 채널 최다 조회 수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데요.

미스터 트롯 경연 당시 불렀던 두 곡은 현재 2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콘서트 준비로 상당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의 근황과 함께 준비한 임영웅 바램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두 곡의 가사와 함께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천만 뷰 영상 21개 돌파

현재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을 살펴보면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무려 21개에 이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그중에서도 그의 가수 데뷔곡 [소나기]가 21번째로 1000만 뷰를 달성하면서 임영웅과 팬들은 함께 감격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이 곡은 2016년 8월 8일 [미워요] 곡과 함께 발표한 데뷔곡으로 미워요 곡도 현재 460만 뷰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과거 잘 알려지지 않은 데뷔곡까지 큰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은 아마도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며, 부르게 된 임영웅 바램,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무대가 계속 회자되고, 식을 줄 모르는 그의 인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1000만 뷰 영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레전드 무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특히 미스터 트롯 경연 당시 마지막 에이스전에서 팀 [뽕다발]의 에이스로 무대에 올라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른 임영웅은 노래 첫 소절부터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 충분한 목소리였습니다.

별다른 기교도 없이 가사에 전해지는 느낌 그대로 담담하게 노래를 불렀고, 노래 중간 간주 부분에 이어지는 그의 구슬픈 휘파람 소리는 많은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무대를 마친 임영웅이 감정을 이기지 못해 눈물을 보이며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을 동시에 눈물짓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작곡가 이자 마스터 조영수는 "임영웅 씨 무대는 듣는 사람도 정말 숨죽이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듣게 만드는 굉장히 큰 마력이 있는 가수이며,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당연히 가창력이다. 자기가 밀고 싶으면 밀고 이만큼 힘내고 싶으면 내고, '여보' 할 때는 완전 호흡으로 말하듯이 툭 던지는 데에서 듣는 사람들은 빠져들거든요. 특히 이 노래는 고(故) 김광석 선배님의 장점까지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노래했기에 제가 더 말할 수 있는 칭찬은 없는 것 같습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레전드 무대 [바램]

그리고 미스터 트롯 현역부 A조 첫 참가자로 출연한 임영웅은 "한 여자를 지키는 영웅이가 이제는 여러분을 지키러 왔습니다"라며 무대 인사를 했고,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다며, 이 기회를 맞아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불러 보고 싶다며 [노사연 바램] 노래를 경연곡으로 선택하여 불렀습니다.

담담하게 자신만의 목소리로 노래한 임영웅은 노래가 끝나고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조영수 마스터는 "힘을 빼며 말하듯이 노래하는 것이 요즘 가요계 트렌드인데, 그것과 더불어 한 글자, 한 글자 강약 조절을 잘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임영웅 근황

미스터 트롯을 우승한 후 TV조선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재충전을 시간을 가진 뒤, 현재 홀로서기 활동에 하루하루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 삽입곡 [사랑은 늘 도망가]를 임영웅이 부르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월에 KBS 송년특집 [We're HERO, 임영웅] 단독 콘서트가 방송 예정되어 있으며, 이 콘서트는 레전드 가수 나훈아, 심수봉에 이어 임영웅이 단독으로 치르는 콘서트로, 레전드 선배 가수들을 뛰어넘어 당당히 무대에 서게 되어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임영웅은 홀로서기를 시작하며 첫 정규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 12월 안에 발표가 될 수도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외에도 멜론이 개최하는 MMA2021 부분 투포에서도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임영웅이 세계적인 가수 BTS(방탄소년단)과 인기투표 1.2위를 다투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약 22000 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만큼 국내 임영웅의 영향력은 세계적 가수 BTS와 동일하다는 뜻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영웅의 레전드 무대 두 곡과 함께 최근 근황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나는 그 순간까지 팬으로서 응원하며, 준비한 레전드 무대 임영웅 바램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도 가사와 함께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

바램 가사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가사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을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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