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노래모음 나이 신곡 근황

트로트의 황제라 불리는 태진아는 정말 많은 노래를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레전드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입니다. 지금에야 송가인,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등 젊고 새로운 얼굴들로, 트로트는 바야흐로 황금기를 맞고 있지만, 과거 트로트 장르는 대중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장르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기에 기존 트로트 가수들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엄청난 고난과 힘든 무명시절을 겪은 가수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레전드 가수로 우뚝 서 있는 그의 프로필, 나이, 신곡 근황과 함께 준비한 태진아 노래모음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프로필

- 예명 : 태진아
- 본명 : 조방헌
- 출생 : 1953년 2월 16일 (69세)
충청북도 구 휘장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하장리
- 직업 : 댄스 팝, 트로트 가수
- 본관 : 창녕 조씨
- 학력 : 관기초등학교(졸업),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합격),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합격), 한국방송통신대학교(영어영문학과/학사)
- 신체 : 174cm, 68kg, B형
- 가족 : 누나 조남순, 동생 조방원
- 배우자 : 이옥형
- 자녀 : 장남 조유명(의붓아들), 차남 조성현(친아들)
- 종교 : 개신교
- 소속사 : 진아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72년 [내 마음 급행열차]

태진아 노래모음 대표곡

- 1972년 : 내 마음 급행열차
- 1973년 : 추억의 푸른 언덕
- 1975년 : 나를 울렸다
- 1976년 : 못잊을 건 정
- 1977년 : 잊지는 못할거야
- 1980년 : 보내는 마음
- 1984년 : 경아의 사랑
- 1988년 : 당신도 나같은 사랑을 해봤나요, 이제는 떠날시간
- 1989년 : 옥경이
- 1990년 : 거울도 안보는 여자
- 1991년 : 미안 미안해, 선희의 가방
- 1992년 : 사랑은 토요일 밤에, 노란 손수건
- 1993년 : 장미와 우산, 사모곡
- 1995년 : 가버린 사랑
- 1996년 : 애인, 두여인
- 1998년 : 당신의 눈물
- 1999년 : 외로워 마세요
- 2000년 : 사랑은 아무나 하나
- 2001년 : 잘났어 정말
- 2002년 :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 2003년 : 바보
- 2004년 : 동반자
- 2005년 : 잘 살 거야, 착한 여자
- 2006년 : 아즘마
- 2007년 : 그저 그렇게
- 2008년 : 자기
- 2010년 : 사랑은 돈보다 좋다
- 2011년 : 일 나겠네
- 2012년 :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 2013년 : 하얀눈
- 2014년 : 사랑타령, 자기야 좋아
- 2015년 : 전통시장, 진진자라
- 2016년 : 아내에게, 자식걱정, 인생 2막
- 2017년 : 최고의 사랑, 내 아내
- 2018년 : 장지기장, 사랑 꽃 피워보자, 사랑엔 답이 없네요, 그게 답이야
- 2019년 : 비켜라 운명아, 김선달
- 2020년 : 코로나19 이겨냅시다, 고향 가는 기차를 타고, 오다가다 그녀
- 2021년 : 공수래공수거

인생사

그는 1953년 2월 16일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하장리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태진아 나이는 69세입니다. 그에 대해 대략적으로 아시는 분들도 태진아가 어린 시절 가난하게 살았다는 것을 아실 텐데요.

그는 어린 시절 집안이 가난하여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생계에 뛰어들었다고 하는데요. 태진아의 가족은 부모님을 제외하고 자신포함, 4남 3녀의 대가족이었고, 동생들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중학교 진학은 꿈도 꾸지 못한채,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서울로 상경하여, 구두닦이부터 시작해, 신문 배달, 우유 배달, 중국집 배달원, 식당 종업원 등, 돈을 벌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돈을 벌기 위해 영화 [태권도 최우의 일격], [쌍태양]에 단역으로 출연한 기록도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유년시절을 보내던 중 1972년 작곡가 서승일에 권유로 가수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태진아의 첫 데뷔 곡 [내 마음 급행열차]를 발매하게 되지만 인지도가 전혀 없었기에 만족스러운 앨범 판매를 올리지 못했고, 당시 큰 인지도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973년 [추억의 푸른 언덕]을 발표하고 이후 1974년에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인기가수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큰 인기에 더불어 큰 사건도 터지게 되는데요.

태진아는 현대건설 사장 부인과의 스캔들로 인해 간통사건으로 구속되게 되고, 이후 1976년 [못잊을건 정], 1977년 [잊지는 못할거야]를 발표하게 되지만 당시 스캔들의 여파로 큰 실패를 겪으며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도 했습니다.

이후 1984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경아의 사랑]이란 앨범을 발표하지만, 이 또한 대중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였고, 이후 발표한 앨범도 내리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에서 뉴욕 교포 신분으로 나와 서울 서초동에서 역삼역까지 성화봉송을 하게 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1989년에 발표한 [옥경이]라는 곡이 엄청난 히트를 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을 바꿔놓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옥경이] 곡은 원래 작곡가 조운파가 나훈아에게 주려고 만든 노래였지만 음반 발매가 뒤틀어져 태진아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정말 인생이란 알다가도 모를 일이죠? 이때 [옥경이] 앨범은 15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엄청난 앨범 판매 기록을 세웠고, 큰 인기를 얻은 태진아는 각종 행사에 1순위로 섭외되며 더욱 이름을 알리게 되고, 이후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게 되면서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수 송대관과 라이벌 구도를 가지며 아직까지도 영원한 동반자, 앙숙 라이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태진아 근황을 살펴보면, 최근 카페 사업으로 사장님 겸, 기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의 사장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진아 나이, 프로필 인생사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많은 활동 기대하며 준비한 태진아 노래모음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