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신곡 메밀꽃필무렵 시절인연 노래듣기 가사
진또배기 이찬원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 3위 [미]를 차지한 후 현재 임영웅 다음으로 가수 브랜드 평판 TOP 2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3위 박군, 4위 영탁, 5위 장민호, 6위 정동원, 7위 송가인으로 미스, 미스터 트롯 TOP 진출자들이 모든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찬원은 이 기세를 몰아 최근 10월 23일에서 2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이틀간 [Chan’s Time]이라는 타이틀로 첫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콘서트에서 자신의 신곡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그중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찬원 신곡 메밀꽃필무렵 시절인연 가사와 함께 노래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찬원은 첫 콘서트 무대 첫 곡으로 자신의 신곡 [힘을 내세요]를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곡 [메밀꽃필무렵], [그댈 만나러 갑니다], [남자의 다짐], [편의점] 등의 다양한 트롯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위드 코로나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이틀간 총 8천 여 명의 관객들이 콘서트장을 찾았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은, 혹시나 공연장에서 오프라인 티켓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약 700 여 명이 공연장을 찾았지만 티켓을 구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그는 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더욱 자신의 무대에 정성을 쏟았는데요. 이찬원 신곡 메밀꽃필무렵, 시절연인, 힘을 내세요, 등 자신의 신곡과 더불어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콘서트를 마친 이찬원은 팬들에게 "오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나이다 들면서까지 잊혀지지 않는 것이 처음 경험하는 것인데, 이 자리를 빛내주신 팬 여러분들이 제 인생에 첫 관객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며 감사의 인사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찬원이 생애 최초로 발매한 미니 앨범 [..선물]은 [메밀꽃필무렵]과 [힘을 내세요] 두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발매한 앨범이며 뮤직비디오가 담겨 있는 [힘을 내세요]와 달리 [메밀꽃필무렵]은 달리 뮤직비디오가 없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가뿐히 넘기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남다른 가창력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인데요. 실제로 팬들은 메밀꽃필무렵을 듣고 "먼저 떠난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너무 아름답고 가슴이 먹먹하다", "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등의 감동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찬원도 "정말 좋은 곡, 명곡이다"라며 애착을 드러냈는데요. 메밀꽃필무렵은 피아노 멜로디와 기타의 연주가 무척 매력적인 곡으로, 그의 호소력 깊은 창법, 슬픈 감성과 함께 발라드와 트로트가 만나 누구든 들으면 감성에 젖을 수 있는 좋은 곡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찬원은 TVN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 중인데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서도 팬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좋은 노래로 팬들과 대중들에게 기쁨을 전해주시길 바라며 준비한 이찬원 신곡 메밀꽃필무렵 시절연인 가사와 함께 노래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
메밀꽃필무렵 가사
내가 얼마나 외롭게 했는지
꿈에 한 번 나오질 않아
비 내린 강가에 연어 떼처럼
돌이킬 수 없는 내 사랑
내가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그대 울던 모습만 남아
소란한 밤 사이 별똥별처럼
내 마음에 콕 박힌 당신
새끼손가락 걸고 영원을 약속했던
내 사랑은 지금 어디에
슬픈 초승달이 기울면
하얀 메밀꽃길 따라서
그댈 찾아 떠나가겠소
처음 가는 세상 나 길 잃을지 모르니
그대가 꼭 마중나와주오
그대 떠나던 그 날의 아침은
귀뚜라미마저 조용해
떠나는 발소리 하나 없었던
마지막 내 당신의 모습
새끼손가락 걸고 영원을 약속했던
내 사랑은 지금 어디에
슬픈 초승달이 기울면
하얀 메밀꽃길 따라서
그댈 찾아 떠나가겠소
처음 가는 세상 나 길 잃을지 모르니
그대가 꼭 마중나와주오
그대가 꼭 마중나와주오